2026 아동수당 지급대상·신청방법 정리 (서울 기준)

2026년 아동수당 및 영아수당 지급대상 총정리

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매달 받을 수 있는 복지혜택을 제대로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. 특히 2026년부터는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 정책이 적용되며, 영아 대상의 부모급여·가정양육수당·보육료 등 다양한 지원이 함께 제공됩니다.

아래 글에서 서울 기준으로 2026년 아동수당 및 영아 관련 수당의 지급 대상, 금액, 조건을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!

 1. 2026년 아동수당 지급 대상

아동수당은 소득이나 재산과 관계없이 모든 아동에게 보편적으로 지급되는 제도입니다.

 지급 대상

• 만 8세 미만 아동(0~95개월)
• 대한민국 국적 아동 (복수국적 포함)
• 해외 장기 체류 시 지급이 중단될 수 있음
• 서울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서울 기준 적용

 지급 금액

• 월 10만 원
• 매월 25일 지급(휴일인 경우 전일)

아동수당은 영아·유아·초등 저학년까지 폭넓게 받을 수 있으며 다른 육아 수당과 중복 수령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.

 2. 영아수당(부모급여) – 0~23개월 아동

202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부모급여는 생후 0~23개월 아동에게 지급되는 가장 큰 금액의 영아수당입니다.

지급 대상

• 생후 0~23개월(0세·1세) 아동
• 가정양육/어린이집 이용 모두 가능
• 아동수당과 중복 수령 가능

지급 금액

• 0~11개월: 월 100만 원
• 12~23개월: 월 50만 원

지급 방식

• 가정 양육 시: 전액 현금
• 어린이집 이용 시: 보육료 바우처 + 차액 지급

부모급여는 영아기 가장 큰 지원이므로 꼭 챙겨야 하는 핵심 수당입니다.

3. 가정양육수당 – 어린이집·유치원 미이용 시

부모급여 대상이 아닌 24개월 이상 영유아 중,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을 때 받을 수 있는 수당입니다.

 

■ 지급 대상

• 생후 24개월 이상 ~ 86개월 미만(만 7세 미만)
• 어린이집·유치원 등 보육기관 미이용 아동
• 서울 거주 아동 기준

■ 지급 금액

• 기본 월 10만 원

※ 장애아동, 농어촌 지역 등은 금액 상향 가능

4. 어린이집 이용 시 받을 수 있는 보육 지원

가정양육수당은 받을 수 없지만, 대신 국가가 보육료를 지원합니다.

■ 내용

• 국공립/민간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지원
• 부모 부담 보육료 최소 수준
• 아동수당은 여전히 중복 수령 가능

5.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실제 지원금 예시 (서울 기준)

아래는 아동 나이별로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을 정리한 예시입니다.

아동 나이 / 상황 받을 수 있는 금액

0~11개월 (가정양육)	부모급여 100만 + 아동수당 10만 = 110만 원/월
12~23개월 (가정양육)	부모급여 50만 + 아동수당 10만 = 60만 원/월
24~35개월 (가정양육)	가정양육수당 10만 + 아동수당 10만 = 20만 원/월
36개월~86개월 미만 (가정양육)	가정양육수당 10만 + 아동수당 10만 = 20만 원/월
어린이집 이용 (3~5세)	보육료 지원 + 아동수당 10만(양육수당은 미해당)

6. 신청 방법

• 온라인: 복지로(www.bokjiro.go.kr), 정부 24
• 오프라인: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·면·동 주민센터 방문
• 공통 서류: 보호자 신분증, 계좌번호, 가족관계증명서(필요시)

 

 

 2026년 육아지원 제도, 어떻게 활용할까?

2026년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확대되면서, 부모급여·가정양육수당·보육료 등과 함께 가정이 받을 수 있는 금액도 더욱 다양해졌습니다.

특히 서울은 관련 제도가 비교적 명확하게 정비되어 있어,
아동수당 + 부모급여 + 양육수당/보육료 구조만 잘 이해해도 매달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
아이의 나이·보육 형태에 맞추어 꼭 필요한 지원을 모두 챙겨가세요!